중랑구 중화동 오리고기 맛집 옛마을오리

안녕하세요 쭈구입니다.

더위와 비 소식이 서로 오고 가는 날이 이어지고 있네요.

이제는 완벽히 여름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라서 몸보신을 위해 동네 맛집을 찾아갔습니다.

 

옛마을오리

영업은 11:00 ~ 23:00까지

 

오리고기는 평소에 즐기지 않는 편이라 몰랐는데,

친구의 추천으로 찾아간 중화동 오리고기 맛집 옛마을오리 입니다.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게 맞이해주시네요.

 

서울 중랑구 중화동 96 1층

 

우리가 주문한 것은 오리 더덕 주물럭과 한방 능이백숙입니다.

한방능이백숙은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해서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하였습니다.

 

바로 기본찬이 세팅되어 나옵니다.

밑반찬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요청하면 충분히 더 주십니다!

 

바로 준비해 주신 오리 더덕 주물럭입니다.

오리고기 자체가 오랜만이라 매우 기대되었습니다.

 

굽는 것은 친구 담당이기에 맡겨 둡니다.

 

오리주물럭과 더덕을 충분히 익혀니

놀랍게도 순식간에 먹을 수 있습니다.

 

오리를 평소에 많이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주물럭이라 그런지 특히 부담 없고 맛도 너무 좋았습니다.

 

주물럭이 다 사라질 쯤에

타이밍 맞게 미리 예약해둔 한방 능이백숙을 세팅해 주십니다.

 

국물도 오리고기도 상당히 너무 만족스럽게 먹고

마지막에는 국물에 죽까지 해 먹으니

몸보신이 제대로 되었네요!